말을 아끼라.

말을 아끼는 자는 지식이 있고 성품이 안존한 자는 명철하니라.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니라.
(잠언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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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 함께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 때, 날씨이야기, 여러 사건 사고 뉴스를 이야기하다가 결국 직장 동료를 험담하게 된다. 직장의 시스템에 대해 비판하고 어떤 사람의 잘못을 떠벌린다. 상대를 강하게 부정하며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임을 증명한다. 

 

하지만 이제부터 험담이나 비판, 부정적인 말들을 내뱉지 않기로 결심한다. 스스로 의식하며 손으로 입을 막으며 참다보니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다.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다시 정치를 비판하고 조직을 비판하며 누군가를 험담하는 나의 모습. 

 

잠언의 말씀처럼 말을 아끼자. 입술을 닫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긍정의 말을 하자.